일본 오사카여행 2일차(유니버셜스튜디오)

이튿날 됐어요.
전날 거의 뭐 한것도 없는데 몸은 천근만근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갑니다.
 
미리 kkday로 입장권, 패스 모두 구매해서 갔기 때문에 너무 편리했어요.
무엇보다 호텔에서 몇발자국 안되는 거리에 있기에 다녀와서 퉁퉁 부었던 발을 빠르게 쉬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해리포터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해리포터
그냥 와 이건 대체불가라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아이(만9살)도 마리오 다음으로 재밌었다고 합니다.
5월밖에 안됐는데도 햇빛 장난 아니니 양산과 선크림 필수..
 
 

버터맥주

유명하다는 버터맥주 먹어봤어요.
달달구리 한데 맥주맛 나요. 무알콜이라고 합니다..
 
 

스누피 옆쪽? 보면 패스트푸드점이 있어요.
막 그렇게 맛있다 하진 않지만 먹을만한 맛입니다.
 

아이가 먹은 세트인데 젤리도 주고 아기자기해요..
 
 

놀이동산의 꽃인 퍼레이드도 봅니다.
유니버셜에 있는 모든 캐릭터가 한바쿠를 돕니다.
너무 귀여워요.
 
 

슈퍼닌텐도월드

패스가 없으면 거의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 다행이 패스가 있어서 쉽게 들어갔어요.
아니 패스가 있어도 기다릴정도였달까..
아무튼 그 유명한 슈퍼 닌텐도 월드에 들어갑니다.
 
 

요시아일랜드

이건 요시 아일랜드 들어갈때 너무 귀여워서 한컷
 
 

슈퍼닌텐도월드

거의 사람구경인듯 합니다.
너무 많아요 사람 ㅠㅠ
근데 너무 잘 만들었더라구요. 아기자기
 
 

돈 주면 마리오 루이지랑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대체로 닌텐도 월드는 어린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어트랙션 두가지였구요.
저희는 아이 위주로 다녔던지라 요런 무난한 놀이기구만 탔던거 같네요.
닌텐도 월드는 입구랑 제일 먼 곳에 있어서 가다가 지치기는 합니다만.
중간중간 쉬는 공간도 있어서 햇빛만 잘 피하면 다녀올 만 한 곳인거 같아요.